이번 봉사활동은 코이드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114 상담원들 가운데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아 140여 명의 상담원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 점자도서관에서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낭독봉사`와 일반 도서를 점자규정에 맞게 입력하는 `입력봉사`의 2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이드는 향후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낭독봉사를 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코이드 이명훈 홍보문화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기회가 되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