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립 청소년합창단은 제11회 정기 연주회 ‘새로운 사랑의 노래`를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이영재 지휘자를 영입이후 첫 번째 맞는 정기 연주회로 새로운 청소년합창단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재미도 숨어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와 페르고레지의 ‘슬픈 성모` , 한국 합창곡 ‘아리랑`, ‘도라지꽃`, ‘고향의 봄` 등이 연주된다.
아동복지 시설과 불우 청소년들이 초청되는 이번 공연은 더욱 진한 사랑의 왈츠선율로 가득 할 듯. 문의 610-2272. R석 1만원, A석 7000원, B석 5000원/배문숙기자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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