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주인공 한화 김민재, 류현진 선수가 26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롯데전에 앞서 박성효 시장으로 부터 화환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이민희 기자 |
박성효 대전시장은 26일 한밭야구장을 방문해 지난 23일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한화이글스 류현진과 김민재를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하선물로 올림픽 대표팀 출전부터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활약상을 비롯해 귀국한 순간까지의 언론보도 내용을 스크랩한 앨범을 꽃목걸이와 함께 두 선수에게 전달했다.
한편 박 시장은 결승에서 쿠바를 극적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날인 지난 25일 두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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