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권 28일부터 발매

승인 2008-08-26 00:00
신문게재 2008-08-27 6면

윤희진 기자

추석 연휴(9.12~16)에 운행되는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좌석+입석)과 KTX영화객실 승차권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된다.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좌석+입석)은 KTX나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으로, 나머지 구간은 입석으로 발매되는 승차권이다. KTX시네마는 상영작(개봉영화)이 2주전에 결정되므로, 추석 연휴기간 경부·호남선 KTX 영화객실(1호차) 승차권이 이번에 판매된다.

KTX시네마 티켓은 경부선 광명역~밀양역 구간,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 장거리 이용객에게만 판매되며, 서울-동대구 구간을 시·종착으로 하는 KTX열차의 경우 전체 구간 이용객만 구입할 수 있다. 기간 중 KTX시네마 상영작은 ‘방콕 데인저러스`(상행)와 ‘울 학교 이티`(하행)며, 관람료 7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이나 철도고객센터(☎1544?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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