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빛대상 후보자 접수 기한이 임박했다.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한빛대상` 후보자 접수기한이 오는 9월2일로 마감된다.
5개 부문에 걸쳐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한빛대상은 대전충남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봉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숨은 일꾼들을 찾아 포상하고 있다.
과학기술,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인간승리), 지역경제발전, 효행 부문에 대해 주어지는 한빛대상은 각 부문별 시상금이 지난해보다 확대된데다 특히 올해는 효행 부문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전문화방송 기획심의실 관계자는 "9월 2일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하고, 시상식은 대전MBC 창사 44주년 기념일인 9월 26일 오후 6시 50분 대전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대전문화방송 기획심의실. 042 - 330 - 3600./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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