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교감은 지난 3월 4일 오후 8시 15분께 수용자 A씨가 자신이 만든 목도리로 자살을 기도하는 것을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외부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해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교도소 박종위 교위는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수용자 B씨가 병사동 화장실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응급처치 후 외부병원으로 후송해 사망사고를 방지한 공적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주 청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성직자적인 자세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용질서 확립 등 보다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교정사고 방지에 노력하자”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ojy8355@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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