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삼의 GAP 실행방법에 대해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오상오 팀장의 강의와 고품질 인삼생산 재배기술에 대한 성봉재 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는 2005년부터 금산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GAP인증인삼재배를 시작해 올해 21농가에서 42톤의 인삼을 첫 수확했다.
사업도 확대돼 올해 도내 300농가에서 GAP인증 인삼생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미 FTA 협상타결 등 국내외 인삼산업 여건 변화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인삼생산을 확대하는 등 외국삼과의 차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경욱 기자 dearwgi@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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