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레일, 조손가정 학생에 장학금

KORAIL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양대권)는 25일 대전 서구 기성동사무소에서 조손가정 학생(윤상원, 윤상필, 최다미, 최강타)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정현 기성동사무소 동장, 김재환 기성농협조합장, 조락연 기성중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윤상원, 윤상필 쌍둥이 형제와 최다미, 최강타 남매는 중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각 각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양대권 소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재환 조합장은 “코레일이 자매결연 후 마을꽃길 가꾸기, 어버이날 효도잔치 등 적극적인 협조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도움을 준 한마음 봉사단에 고맙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