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원유 값 인상에 따라 우유 제품 가격을 17~18% 인상키로 했다. 이에 대형마트에서는 1ℓ 가격이 현재 1850원에서 2180원으로 일반 소매점에서는 2230원에 판매된다. 또 커피우유 등 가공우유 200㎖는 550원에서 18.2% 인상돼 일반 소매점에서 650원에 판매된다.
서울우유는 우유의 원재료인 목장원유 기본가격이 지난 16일부터 1ℓ당 20.54% 인상돼 우유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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