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닷새째 하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5.68포인트(1.04%) 내린 1,496.91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4월10일 이후 1년4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1,500선이 붕괴된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면서 1,477.55까지 떨어져 장중 기준으로도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이날 2천76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389억원 어치를 팔았으나 기관은 2천90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은 11.68포인트 2.36% 떨어진 483.4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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