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오후 5시 부터 8시까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 양일간 운영되는 예절교육은 차례 상 차리는 법, 한복 입기, 절하기 등의 전통예절은 물론 가족 간의 호칭 바로 알기 등 일상생활 속 생활예절을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예절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화(042-253-7515)나 FAX(042-253-7514)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안내는 학습운영과(☎ 253 - 7515)에서 받을 수 있다.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은 “고향과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고유 명절 추석은 전통문화를 익히는 좋은 기회”라며, “추석상 차리기, 한복 입기 등의 체험 교육을 통해서 추석의 진정한 의미와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