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부, 국토해양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중앙부처 9개 기관과 한국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 정부투자기관 3개 기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서울재팬클럽 등 민간단체 2개 기관이다.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14개 기관은 앞으로 관람객 유치와 꽃박람회 홍보, 전시유치, 수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서해안 유류유출 방제작업에 나섰던 120만 자원봉사자를 초대하는 범국민적 행사에 중앙부처 등 후원 기관들의 협조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안면도 꽃지와 수목원 일대에서 열리며, 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공인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욱 기자 dearwgi@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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