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학기초 관내 학교에 대한 노후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에 이어 급식실 시설개선, 화장실 대수선,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교실 증축, 냉난방 사업 등 방학기간을 이용해 노후된 교육시설을 대폭 정비한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장애인편의시설 확축충은 장애학생들의 이동권 확보를 크게 도울 것으로 기대되며, 급식실 현대화 및 증축은 교실배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중으로 관내 중학교에 대한 냉난방시설은 100%완료, 내년부터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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