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지난해에 충남 천안·아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 8가구를 고쳐 주었으며, 지난 12일에는 예산군 예산읍 독립유공자 후손의 개량주택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주공은 올해에는 충남 예산·연기군 및 공주시 등지에서 약 20여 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주공 관계자는 “민족을 위해 희생했으나 경제발전 과정에서 소외된 유공자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총 50가구의 노후주택을 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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