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벤처 프라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충청을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대전시, 충남·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22곳, 충남 25곳, 충북 25곳 등 충청권 IT, BT, ET 벤처기업 모두 72곳이 참여 정보통신, 전자기술, 생명공학, 바이오기술 등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일본,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충청권 벤처기업 관계자와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또 해외 벤처기업 초청을 통한 첨단기술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온라인 해외바이어 사이버 상담회도 열려 충청권 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첨단기술 제품 체험관과 지식재산 센터 상담관 운영, 코엑스 몰 거리 이벤트 등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처프라자를 통해 충청권 벤처기업들의 판로지원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벤처기업의 글로벌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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