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에 따르면 우선 당진읍은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지향하며, 동 체제 변화에 대응과 구도심권 및 신시가지의 균형발전, 생태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당진천 생태하전의 완벽한 조성`과 ‘자전거(MTB) 도로개설`, ‘계림, 채운, 대덕 산책로 정비`, ‘당진천변 워킹코스 정비`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
합덕읍은 전원·휴양형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포문화권 중심의 ‘남부권 관광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실버촌 조성`과 첨단제조업 유치로 ‘농업의 구조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고대면은 미래형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및 대한전선 등 배후주거단지 조성`과 ‘용두리 소재지 일원의 시가화예정용지화`, ‘황토웰빙특구 및 청삼 특성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석문면은 신산업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당진의 경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레져 및 해양체험관광 기반지로 조성한다.
대호지면은 맑고 깨끗한 농촌전원마을을 지향하고, 정미면은 신성대학 주변의 상권 활성화와 난개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면천면은 면천읍성 등 문화재 복원개발을 통해 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한다.
순성면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태영농 도시로, 우강면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과 솔뫼성지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선진농업면으로 발전시킬 복안이다.
신평면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10년 읍승격과 신산업지대 육성, 서해안 최대의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전략으로, 송악면은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송악 테크노폴리스 지정 등을 통해 신산업밸트 구축과 읍 승격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송산면은 성구미항과 석문방조제 등의 관광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계획적인 산업단지 개발로 자체적인 중심 상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이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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