足足 넘치는 즐거움 체험여행의 천국

▲ 염전체험

▲영전황토마을=고대면 당진포리에 위치한 이곳은 살아 숨쉬는 질 좋은 황토를 수차례 정선한 염료를 숙성한 후 옷감을 염색하며 옛 조상님들의 지혜와 더불어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영전 황토마을은 지역 내에 넓게 분포된 양질의 황토를 이용하여 황토염색, 황토찜질방, 황토배수확 등의 황토체험과 떡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봄 : 표고버섯따기, 봄나물캐기, 쑥개떡만들기, 모내기
여름 :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꽈리고추따기, 황토풀장
가을 : 고구마캐기, 밤줍기, 황토배따기, 메뚜기잡기
겨울 : 고구마묵만들기, 두부만들기, 떡만들기, 연만들기
연중가능 : 황토염색체험, 도자기제작체험, 향토음식체험, 짚풀공예체험, 풍악(농악)체험
☞위치 :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1일체험 가능인원은 80명.
문의전화 : 041-356-8892 , 011-451-8892
마을홈페이지 : http://youngjeon.invil.org

▲맛존농장=맛존농장은 농촌체험 교육농장으로 친환경 유기재배로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이다. 감자캐기, 고구마캐기, 풋고추따기, 무 뽑기 등의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살아있는 농촌의 자연을 느끼고 나아가 농업에 이해와 땅의 중요성을 가슴 속에 담아 갈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체험프로그램
고구마캐기, 풋고추따기체험 : 10월15일~30일께
김장담그기 체험 : 11월20일~12월5일께
체험대상 : 유치원, 초.중생, 일반인.
문의전화 : 041-356-8670 , 019-406-8670 , 011-407-8670
농장홈페이지 : http://www.zonefarm.com

▲ 조개잡기

▲차브민 허브농장=맨발로 밟아보는 산책로에서 직접 허브향기를 느낄 수도 있고, 각종 허브 또는 도자기 체험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장이다. 비포장된 산길을 따라 차에서 내리면 100만평이 넘는 전선줄도 전봇대도 없는 넓은 평야와 하늘이 한꺼번에 가슴에 와 닿는다. 허브농장에는 기차 전체를 목재로 인테리어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숙박시설과 북쪽 창너머로 보이는 멋진 바다와 호수 전망이 일품이다.

허브동산은 3303㎡여 중 1651㎢만이 허브가 자라고 있는 공간이다. 보기에는 작고 소박해 보일 수 있지만 4년전, 5년 계획으로 몇 종류의 포토를 사서 계속 늘리고 또 종자를 파종하면서 가꿔온 땀과 정성의 결실이다. 몸을 평안하게 해주는 허브향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허브공예체험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연중가능)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
대상 : 유, 초, 중, 고, 일반인
체험내용 : 허브공예체험, 농산물 체험
위치 :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389-4
문의전화 : 041-352-7261 , 018-295-9964
마을홈페이지 : http://www.chavmin.com

▲짚토전통문화체험=짚토전통문화 체험관은 서해의 해 뜨고 지는 당진 왜목에 터를 잡았다. 생활도자기, 토우, 짚공예 체험 공간, 전시관 1실, 기획전시장 단체나 가족 단위로 정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은 펜션이 있다.

짚공예와 생활도자기 체험을 통해 선조의 높은 안목과 미덕, 필요미, 실용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토우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욕심이 없는 우리 전통의 정서를 배우고 만들면서 본인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짚토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전통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우리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다.

☞체험프로그램
-짚공예(토,일) : 토요일 오후 2시~5시 ,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토우, 생활도자기(화~금,일) :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3시 ,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위치 :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426-2
문의전화 : 041-352-2495
마을홈페이지 : http://www.zipto.co.kr

▲ 한진포구

▲한진포구=조선초에 개항되어 1950년대까지 수산업이 성시를 이루었던 곳으로 서해대교를 감상하며 각종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며 인근의 중앙공원은 고려말 해안방어 진지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전망이 매우 양호하여 여행객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인근에는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고택인 “필경사”가 있다.

▲안섬포구=MBC-TV드라마 ‘갯마을` 의 촬영지와 안섬풍어제, 가을철 갯벌 낙지로 유명한 지역이며 아산만 너머로 보이는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안섬의 바로 앞에는 마치 숨박꼭질을 하는 것처럼 쌍바위 섬이 밀물과 썰물에 따라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거듭한다.

▲성구미포구=포구선창에 가면 어부들이 직접 잡은 각종 조개류와 활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산지에서 직접 살수 있으며 간자미 회무침이 유명하다. 특히 가을철에는 생새우가 많이 나와 전국에서 김장용 젓갈을 사려는 관광객들로 포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장고항포구=포구경관이 마치 장고와 같이 아름답다고하여 장고항이라 명명되었으며 비교적 규모가 큰 포구이다. 3,4월에는 이곳의 특색음식인 실치회를 먹기 위해 많은 미식가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마을 앞 갯벌에서는 조개, 게, 굴, 낙지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바다 낚시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종식 기자 lee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