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 만화 영상전은 ‘전통과 미래’를 주제로 대전국제 만화연구소에서 주최하여 57개국 609명의 작가들이 1,808점을 응모하였다.
이번전시는 입상작 중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작가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루마니아의 중진 작가 파벨 콘스탄틴의 ‘춥다, 추워!!’가 차지하였고, 금상인 대전광역시장상에는 터기의 작가인 무히틴 코로글루의 ‘평화협정 조인식’이 수상하였다.
올해 17회를 맞은 대전국제만화 영상전은 국내 최고의 카툰전 이자 세계 60여 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5위권내의 국제적인 문화예술 행사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람으로 일상에서 탈피로 즐거운 하루가 되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는 시간이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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