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네트워크론은 자영업자가 기업은행의 결제계좌와 연결된 카드매출액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설정해 카드매출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면 상환액만큼 대출한도가 발생하는 상품이다.
지난 6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소상공인 실태분석 결과 매출감소업체 64.4%, 평균 매출액 감소율 29.3%로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신보는 이같은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환경을 돕기 위해 기업은행과 자금운용이 자유로운 소상공인네트워크론을 금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한편, 앞으로도 대전신보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영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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