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충남도의 출품작 중 하나인 한반도 모형분화 모습. |
충남도가 출품한 작품들은 심사결과 생육상태 및 외관, 자연미, 모양과 색상 등에서“대부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양군의 무궁화 분화와 천안 연암대학 무궁화 분화는 작품상 부문에서‘입선`해 산림청장상을 받는다.
그동안 도는 무궁화 분화 품평회를 대비해 작년부터 산림환경연구소의 기술지도로 15개 시·군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137점, 분재 20점 등 우수작품 총 157점을 집중적으로 가꾸어 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무궁화 사랑을 통한 나라사랑 겨레사랑 정신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무궁화 심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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