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구청 민원실 내에 설치돼 있는 ‘주민미니오피스`에서 주1회 전문 민원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첫째 주 목요일에는 세무(이영남 세무사), 둘째 주에는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전남부 소상공인지원센터 박원국 센터장), 셋째 주에는 건축(양완숙 건축사), 넷째 주에는 법무(최인섭 법무사)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양도소득세와 상속, 증여 등에 대한 상담 ▲창업에 따른 입지분석 방법, 창업지원 절차 및 지원 내용 ▲증축신고에 따른 법적 절차 및 용도변경에 관한 법적 검토 ▲상가임대차보호 관련 내용 및 부동산 이중매매에 따른 구제 절차 등이다.
이상구 민원봉사과장은 “전문민원상담실은 세무사, 건축사, 법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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