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옥션여행을 통해 기존가 대비 10만~15만원 정도가 저렴한 패키지 여행상품을 모아 `마감임박`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옥션은 이달 말부터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마감임박 상품 알림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기간 내 팔지 못한 잔여좌석을 출발일이 임박했을 때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땡처리`항공권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땡처리닷컴 사이트와 제휴해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3일에서 1개월까지인 동남아, 중국, 일본 등의 해외 항공권을 최고 8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인터파크도 ‘인터파크투어`에서 마감이 임박한 여행상품을 정상가보다 5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게릴라 특가`를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큐슈자유여행 5일을 23만9000원에, 홍콩 4박6일 상품을 3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마감임박 동남아 긴급세일`전을 열고 캄보디아, 태국, 코타키나발루, 브루나이 등 동남아 패키지 여행상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한편 ‘게릴라 타임세일`을 진행해 평소 판매가의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G마켓은 할인항공권 카테고리에서 ‘전세계 항공권 실시간 가격 비교`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 코너에서는 국내선과 국제선의 잔여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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