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지난 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KTX 캐릭터 상품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KTX캐릭터 상품개발에 들어간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철 (주)지원매니아 대표, 강경호 코레일 사장, 전우창 (주)코레일유통 대표. |
코레일은 지난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주)지원매니아와 KTX 캐릭터 상품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품개발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상품을 보면, 봉제인형과 문구팬시 상품, 완구, 철도기념품 등 모두 40여종으로, 대전역 등 전국 7개 철도역 트레인 가게와 KTX 열차 내에서 판매된다. 본격적인 상품 출시는 오는 10월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석민 코레일 캐릭터비즈팀장은 “KTX 캐릭터는 남북 및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꿈을 가진 KTX 미니와 그의 친구 ‘키로와 아로`, 악당 ‘퉁스`, 뭉클 아저씨와 치요 등이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대한민국 열차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