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조현용

승인 2008-08-07 00:00
신문게재 2008-08-08 2면

윤희진 기자

▲ 조현용 전 공단 상임고문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조현용(62) 전 공단 상임고문이 7일 임명됐다.

조 이사장은 마산고를 졸업,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90년 건교부 도시교통운영과장, 1999년 건교부 부산항공청장, 2002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부이사장,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 부산항공청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8일 8일 중구 대흥동 본사 강당에서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신임 이사장은 “국가철도망을 대폭 확대해 국민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단이 세계수준의 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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