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린데그룹의 린데코리아 아산 인주공장은 지난해 투자협정 후 1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1만5818㎡의 부지 위에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등 특수가스 제조기계 생산라인을 갖춰 연간 500억원의 수출효과 및 8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린데그룹은 독일 뮌헨에 그룹 본사가, 싱가폴에 아시아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가스와 반도체용 진공펌프 제조 세계 1위에 직원 5만여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충남도 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은 “린데코리아의 인주공장 준공은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욱·아산=김기태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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