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의 연출로 더욱 유명해진 루나틱은 전용극장 유료관객 객석점유율 108%라는 믿기지 않는 흥행기록을 남긴 공연으로 금산군민에게 웃음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병원 환자들이 왜 자신이 미쳤는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 해나가는 이 작품은 웃음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있어 젊은 관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찡한 눈물까지 선사하며, 뮤지컬 초보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루나틱`은 소극장 뮤지컬로 ‘재미있다`라는 관객의 입소문으로 장기흥행을 이루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역량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다. 현재 탄탄한 극본과 아이디어, 웃음으로 롱런을 기록하며 흥행중이다.
쉴새없는 웃음과 가슴 한 켠에서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신비에 가까운 감동을 통해 ‘세상과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 안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느껴보기 바란다.
공연은 22일 금요일 오후 7시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 예매는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750-4420)로 문의./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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