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근 코레일 차량기술단장(사진 오른쪽)과 이기호 충남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번영회장은 지난 1일 파도리 마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
코레일 차량기술단은 지난 1일 충남 태안 파도리 마을을 방문해 이기호 번영회장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파도리 해수욕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 82명의 코레일 직원가족은 오는 7일까지 차례대로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 환경지킴이 역할과 펜션 및 식당 등 시설물 이용, 지역특산물 구매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정준근 차량기술단장은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서해안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유류 유출사고 후 임직원 2000여명의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KTX 이하 열차 50% 할인제도를 운영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