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계룡건설 토목개발사업부 부장 |
▲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공장, 지식, 문화) 등과 시설의 종사자, 이용자를 위한 제반시설(주거,문화, 의료, 관광)들을 계획에 따라 지정 개발하는 토지를 의미한다.
- 예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어떻게 진행하게 됐나.
▲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계룡건설이 사업성 검토를 통해 향후 SPC설립, 예산일반산업단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농공단지를 제외하고 국가,일반산업단지 개발이 없고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인근지역으로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산업단지를 조기에 사업을 착수해야 수도권, 서해안권, 충남북부권 산업벨트와 연결 내륙거점 산업단지조성으로 지역산업기반 조성 및 예산군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 예산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나.
▲ 예산군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유발효과 약1만6706여명, 경제유발효과 5조4589억원, 생산유발효과 4조1587억원, 부가가치효과 1조3002억원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전망한다.
- 계룡건설이 최근 산업단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유는.
▲ 계룡건설의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한 수익사업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계룡건설은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시장에 뛰어들었고 2005년 착공하고 2008년 성공적인 분양과 함께 준공한 경북고령 다산2 일반산업단지 등의 축적된 경험도 갖고 있다.
또 서산 1, 2산업단지, 논산산업단지, 음성산업단지, 진천산업단지, 증평산업단지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일반산업용지의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앞으로 추진일정과 시공사로써 포부는 어떻게 되나.
▲ 오는 연말께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내년 7월께 공사착공 예정이며 2011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책임들 다하는 기업의 슬로건에 맞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역 대표 건설사로써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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