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오는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충남 금산군 부리면 소재 한국타이어 연수원에서 2008 한타가족 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2일에는 대전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장에서 펼치는 레크레이션과 마술사 오창현씨의 ‘스토리마술 환상의 꿈의 여행` 공연이 진행된다.
4일에는 뮤지컬 형식을 빌린 ‘아기돼지 삼형제` 그림자극과 ‘용감한 너구리`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키다리 삐에로의 아트풍선 나눠주기와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북돋울 전망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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