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방통계청 책임운영 최우수 기관

승인 2008-07-31 00:00
신문게재 2008-08-01 2면

이희택 기자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7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5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 기관에 공동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그동안 가구부문 통계조사 착오사례를 활용한 착오사례 검색 프로그램 개발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였고, 대덕특구 대상 경기전망조사를 별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책임운영기관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경쟁원리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기관장에게 행·재정상의 자율권을 부여하는 한편 성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 행정기관을 말한다. 현재 12개 지방통계청 및 사무소,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모두 46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31일 가구부문 우수 응답자 17명으로 구성된 통계조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현장조사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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