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는 지난 해 이대학 졸업생인 김민정씨를 미국 조지타운대의 해외 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윤효정씨는 일본 와세다대, 최진이씨가 중국 푸단(復旦)대, 주인원 씨가 일본 히로시마대에 각각 합격, 해외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했었다.
이 대학의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은 졸업성적 평점평균이 A-(4.3만점에 3.70) 이상이고 유학국별 외국어 공인시험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영국 ‘더 타임스`기준 세계 대학 100위권 이내 대학 ㅤ▲미국 ‘유에스 뉴스앤 월드 리포트`선정 미국 100대 단과대학 및 대학원 ㅤ▲공인 기관에서 발표한 일본 및 중국 10위권 이내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지만, 선정될 경우 영어·유럽어권은 연간 2만8000달러, 일본어권은 2만1000달러, 중국어권 1만4000달러를 2년간 지원하는 등 국비 유학생 수준 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금강대 관계자는 “금강대의 지원으로 안정된 학업을 마친 이들 유학생들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핵심 인재로서 활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