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신규보증액은 기술혁신기업에 96.6%인 2212억원을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1993억원) 1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보는 지난해부터 기술평가 중심으로 보증심사 프로세스를 개편해 그동안 이원화 돼있던 보증심사체계를 기술평가보증 중심으로 일원화했다.
기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기술평가보증 위주의 기술금융 지원에 주력하겠다”며 “원자재가격 급등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술혁신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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