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백두대간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
탐방코스는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 684km 중 405km로, 이를 8개 권역, 10개팀(30명)으로 나눠 팀당 1일 10km를 걸으며 국토의 가치를 재확인한다.
각 구간별 전문 산악인과 숲해설가, 산림항공구조대원 등이 동행해 숲과 산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안전한 탐방을 유도한다.
이대위(대전 태평중)군은 “지난해 참여 후 너무 힘들어 다시 오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재미있던 기억이 더 많아 다시금 참가하게 됐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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