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 충청협력단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기초 지자체 관광담당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홍성후 기자 hongs@ |
한국관광공사 충청협력단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청권 광역·기초 지자체 관광담당 공무원 및 관광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이 자리에서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관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전자지도의 필요성과 지자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하고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앞서 `성공적인 지자체 관광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에 나선 공주영상대 양광호 교수는 "아직까지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끊임없이 찾아내 해소해 주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이라며 "각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실효를 얻기 위해서는 관광객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관광객의 관점에서 관광객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