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호 전 건교부 차관 |
24일 수공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각 산하기관장 내정자들이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토목과를 졸업한 김 전 차관은 건설지원실장, 수송정책실장 등을 지냈고, 98년 차관에서 물러난 후 한국공항공단 이사장을 맡았다.
김우구 수공 사장 직무대행과 전재상 전 수공 기술본부장 등이 2명의 내부 인사들이 김 전 차관과 경쟁했지만, 결국 정통 고위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낙점된 것이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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