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회는 이날 오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채훈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이영화 대전지방경찰청장, 하종성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6년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1999년 설립된 대전·충남지회는 현재는 120명의 여성 경제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기업인 단체다.
주요 활동은 각종 제도와 시책 건의, 경영연수, 정보제공, 여성 창업 지원 촉진을 위한 여성창업 강좌 개설과 창업상담실 운영, 여성비즈니스센터(창업보육센터) 운영, 공동구매·공동판매 및 판로확대 지원 등이 있다.
정귀영 회장은 “우리지역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꾀하고 여성의 왕성한 기업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여성 고용창출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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