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테크노파크, 무선통신 등 특화산업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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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테크노파크, 무선통신 등 특화산업 지원체계 구축

제품설계에서 인증까지 ‘원스톱’

  • 승인 2008-07-21 00:00
  • 신문게재 2008-07-22 8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가 대전의 특화산업영역인 무선통신, 생물의약, 지능형 로봇 분야의 시제품 제작지원과 신제품 설계, 제품인증까지 일괄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무선통신분야의 경우 텔레매틱스, 레이더기기, 이동통신기기 등 분야에서 이미 구축돼 있는 첨단 시험장비 외에 분야별 현장적용 테스트베드를 구축, 기술상용화를 지원하고 이들 분야에 대한 KOLAS(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인증을 추진한다.

생물의약분야은 원료GMP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R&D에서부터 연구성과물의 제품생산을 위한 생물의약원료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제조물관리기법), 완제GMP까지 연계되는 생물의약 핵심 Pipe Line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생물의약산업 활성화와 함께 2009년에는 대전테크노파크가 식약청 제조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지능형 로봇분야의 경우 로봇개념설계부터 시험생산까지 일관된 장비지원체계 구축이 완료 단계에 있다. 특히 개념설계와 상세설계가 가능한 특화디자인 장비를 비롯한 시제품 제작지원 장비인 폴리머 RP (Rapid Prototype:쾌속조형기)를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며 정밀주조기 등의 장비가 입고돼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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