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지정축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문광부 지정축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 승인 2008-07-21 00:00
  • 신문게재 2008-07-22 30면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 전용택 홍성내표사랑큰축제 추진위원장
▲ 전용택 홍성내표사랑큰축제 추진위원장
-올해부터 완전 민간주도로 전환됐는데 축제추진계획은

▲민간주도의 축제로 전환된 만큼 군내 각급 문화단체및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해 추진위를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10만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내포지역의 민속문화와 홍성의 인물과 특산물등을 테마로 군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체험형 축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홍주성내에 위치했던 구세무서청사가 철거되고 앞으로 법원및 검찰청사도 철거할 계획인만큼 다양한 축제행사가 노두 홍주성지내에서 이뤄질수 있어 군민들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화합축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중점을 두고 구상하는 축제프로그램은
▲내포축제 주제관을 만들어 서산시 당진군등 내포지역 6개시.군의 특산물을 한자리에 전시 판매할수 있는 시.군별 체험관을 설치 내포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주제관에는 내포문화와 내포지역의 자연생태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생태체험학습관도 만들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체험축제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현재 구상중인 체험프로그램은
▲축제기간 3일을 전.후해 5일정도 전통옹기제작 체험, 홍주성 달구지여행, 농촌문화 체험등 다양한 내포문화 체험과 함께 풍수체험, 운세사주체험, 점술체험등 다채로운 내포운명체험코너도 설치 운영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한 조선시대 저잣거리 만들어 토굴새우젓 한우고기등 홍성군의특산물과 국밥, 비빔밥, 국수등 토속음식도 판매하는등 조선시대의 저잣거리 풍경을 연출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아쉬워하는 지역경제와 연계방안은
▲향토문화축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돼야 한다는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내포사랑큰축제를 시가지와 인접한 홍주성지에서 개최하고 지역상권과 연계될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접목시키고 자원봉사자나 종사자들의 식사문제도 시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뤄질수 있도록 하며 관광회사들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최대한 많이 찾아올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군민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올해부터는 내포사랑큰축제가 완전 민간주도로 전환대 군민여러분들이 만들어 가고 참여하는 축제가 돼야 성공할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이번 내포사랑큰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프로그램구성에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홍성=유환동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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