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관광지 개발 |
이 슬로건은 충남개발공사 출범 직후 내부 워크샵을 통해 전임직원의 의지를 모아 탄생시킨 개발공사의 미래비전이다.
충남개발공사는 주요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도민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충남도에서 자본금 2,107억원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비록 지난 2007년 2월 출범해 광역자치단체의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늦게 설립되었지만, 출범과 동시에 개도(開道)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의 주관 시행사로 선정되면서 타 지역의 어느 개발공사 보다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공주 탄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안면도지포지구 관광지 개발사업 및 당진`예산지역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충남도내 굵직굵직한 정책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사 및 천안의료원, 예산군청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청사 건립 대행사업도 올해 초 수주해 흑자경영체제로의 본격 돌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 드라마 세트장 운영 |
특히, 도청이전신도시 보상업무 추진시 보상추진협의회의 주민대표들과 수시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맞춤형 보상’을 시행함으로써, 보상시작 2개월여 만에 계약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충남도 및 16개 시군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에 충남개발공사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계를 확립했고, 지난 5월 실시한 신용평가에서도 그동안 내실있게 다져온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AA+’라는 우수신용등급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 인천지하철 광고사업 |
200만 도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출범한 충남개발공사가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등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개발공사의 전임직원이 꿈꾸고 바라는 ‘국내 최고의 지역개발 전문공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 /홍성=유환동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