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은 건의문을 통해“행정도시는 추진 주체, 개방 방식, 조성 목적, 조달 재원 등 여러 측면에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와 성격이 다르다”며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는 게 기본 인식”이라고 재검토 배경을 밝혔다.
건설청 관계자는“기본적으로 추진위 통합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도 있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행정도시 사업의 축소`변질 등을 우려하는 지역 여론을 감안해 재검토를 건의한 것”이라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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