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대전 동구 홍도동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60가구와 아산 친오애 아파트 58가구의 입주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유성 사거리 주공 주택홍보관에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6300만 원에 월 임대료 27만5000원이다.
친오애 아파트는 보증금 2420만 원에 월 임대료 16만5000원이며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단지 내 상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84㎡이며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입주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에 한해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된다”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일반분양되고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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