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실시하는 한밭 국토대장정은 첫날인 21일부터 3일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개목항 일대에서 기름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한 후 국토대장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개목항 일대 주변관광지 기름제거작업과 주변지역 청소 등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봉사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진행키로 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밭 국토 대장정은 24일 한밭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포항(구룡포)을 시작으로 경주, 영천, 군위, 구미, 김천, 영동, 옥천을 거처 한밭대에서 완주식을 갖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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