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기 보안시스템 지원...중기청 7개 기업 선정

승인 2008-07-16 00:00
신문게재 2008-07-17 8면

윤희진 기자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7개 중소기업에 산업보안기술개발 및 보안시스템구축을 지원한다.

산업보안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기술과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업체에 모두 1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안시스템구축지원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가능성을 정밀 진단하고 대책 수립을 통해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소요비용을 4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며, 모두 5개 업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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