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Koid)가 114상담원 536명을 대상으로 함께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무릎팍도사의 강호동이 33%, 대한민국 섹시아이콘인 이효리가 34%로 남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강호동은 이승기, 크라운J, 알렉스 등 요즘 뜨는 연예인들을 제치고 1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114상담원들은 강호동에 대해 “화통한 목소리로 즐겁게 해줄 것 같다”고 했고, 이효리에 대해 “평소 방송에서 털털하면서도 편안한 성격으로 보여져, 연예인이라는 의식 없이 즐겁게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남자 2위는 이승기(24%)가 차지했으며, 크라운J(20%), 알렉스(13%), 이선균(10%)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은 최강희(27%), 원더걸스(16%), 서인영(16%), 소녀시대(7%) 등의 순이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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