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는 대전시 5개구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홍도동 92번지선 도로개설(4억 8000만원), 대별동 마을진입로 확포장(6억), 세천동 야외체육시설 조성(1억 2000만원)에 투입된다.
홍도동에 폭 6m, 길이 70m 도로개설과 대별동에 폭 15m, 길이 350m 진입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돼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 및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세천동에는 9613㎡ 부지에 천연잔디구장 1면, 관람석, 조경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춘 야외체육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장우 동구청장은“각종 사업 추진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동구인 만큼 그 발전속도에 걸맞은 사업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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