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601만1290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면적을 조사한 결과 99.1㎡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3.9㎡으로 가장 넓었으며 대구 102.0㎡, 대전 101.3㎡, 부산 101.3㎡, 경기 101.2㎡ 등이 전국 평균을 넘었다. 반면 전남 88.5㎡, 경북 89.7㎡, 충북 92.0㎡, 강원 92.9㎡ 등은 평균에 못미쳤다.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경기도 용인시가 123.4㎡로 평균 면적이 가장 넓었고 서울 서초구 122.9㎡, 용산구 121.7㎡, 대구 중구 121.5㎡, 부산 강서구 121.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재건축 단지를 제외할 경우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의 평균 면적은 122.1㎡로 나머지 22개구 아파트 102.0㎡보다 20.1㎡ 넓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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