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터진 충남도’

서비스품질 광역1위 등 행정부문 잇단 대상

짧다면 짧은 2년 동안 충남도가 거둔 눈부신 성과 만큼 상복도 많았다.
민선4기 1년여가 지난 2007년 9월 19일 충남도는 한국표준협회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서비스품질(KS-SQI)에서 공공행정부분 광역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같은해 6월 21일에는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월드브랜드 부분 대상을 차지했고, 같은 해 10월 11일에는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대한민국 가치창조 경영대상 고객가치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1월 18일에는 뉴스피플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혁신경영인대상 행정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 3월 20일에는 이완구 지사가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방문한 미국에서 LA아시아상공인연합회에서 처음 시행한 국제 최고 경영 CEO상에서 첫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5월 27일에는 한겨레 ECONOMY21에서 시행하는 한국최고 경영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기관과 언론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굵직한 상들을 휩쓸었다.

이 지사는 “도지사가 결정을 잘못하면 상상할 수 없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점을 늘 상기하며 진정성과 열의를 가지고 달려오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됐고, 이를 주변에서 인정해준 것 같다”며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의 발전에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헌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