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정된 28개 업체는 시군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35개 업체 중 도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첨단기술, 특허보유, 품질인증, 해외수출유망제품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앞으로 6년간 도와 시군 및 지원기관으로부터 정보, 기술, 금융 등을 지원받게 되며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충남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시 추가 이차보전 1.0% 우대금리 적용 ▲전시회, 박람회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사업 참가시 우선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선진기술지도 및 지원 ▲금융관계 지원기관으로부터 우대지원 ▲유망 중소기업 표지판 설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도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44개 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해 75개 업체가 지원이 완료됐고 26개 업체가 지정 취소돼 현재 143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주)세림티앤디 ▲(주)스마트에이스 ▲서우테크놀로지(주) ▲(주)펜믹스 ▲(주)동국일렉콘스 ▲자경케미칼(주) ▲(주)성진하이메크 ▲마노자동차(주) ▲(주)두선 ▲(주)메티스 ▲덕성산업 ▲(주)한남하이텍 ▲(주)폴리텍 ▲(주)드리미 ▲동서메탈(주) ▲(주)코텍지오메트 ▲(주)그린 ▲(주)한테크 ▲(주)미라이후손관거 ▲(주)신우기계 ▲(주)성호이엔지 ▲삼화엠테크(주) ▲(주)더멋진바이오텍 ▲(주)필택산업 ▲신기산업(주) ▲(주)신화기공 ▲(주)새한공업 ▲(주)토우 등이다. /김경욱 기자 dearwgi@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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