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류사고 장면, 방제당국과 자원봉사자 방제작업 장면 등 유류유출사고 관련 사진들이 변웅전(서산·태안,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주관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잊혀져가는 유류사고를 제18대 국회의원들에게 재인식시키고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피해 증거자료 확보와 역사성을 보전한다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전시회에는 충남도 사진공모전에서의 입선작 50점과 함께 태안의 비경 10점과 태안을 대표하는 화훼작품도 전시될 예정에 있어 태안의 아름다움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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