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오케스트라 13회 정기연주회 - 5일 평송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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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오케스트라 13회 정기연주회 - 5일 평송청소년수련원

음악 애호가들 열정.끼 연주한다

  • 승인 2008-07-01 00:00
  • 신문게재 2008-07-02 12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프로 연주가의 열정과 끼를 능가하는 음악 애호가들이 뭉쳤다.

대덕오케스트라(단장 신동우)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대덕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전문 음악인, 연구원, 공무원, 교수 등 사회 각 분야의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비롯, 수많은 자선공연 및 봉사연주를 통해 지역 사회에 음악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음악단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에토벤 콜리올란 서곡, 바하 관현악 모음곡 3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등 친숙하고 화려한 고전음악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1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윤성규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일 울산대 교수가 감미로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 교수는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견 연주자로 코리안심포니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바로크합주단와 하모니아 피아노 트리오(Harmonia Piano Trio), 푸르니에 앙상블 등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전석 초대. /배문숙기자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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